Sony, 이미지 센서로 올해 최고 수익 기록

Sony, 이미지 센서로 올해 최고 수익 기록

  • 수년간 소비자 전자제품 사업에서 부진을 겪던 Sony는 올해 이미지 센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최고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
  • 2017 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 6,300억 엔($56억), YoY +100% 이상
  • 한때 Sony는 Walkman 플레이어 같은 소비자 전자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했으나 지금은 이미지 센서 및 게이밍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
  • 앞으로 이미지 센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칩 사업부가 Sony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 한편, 1980년대 후반에 칩 시장을 장악했던 일본 기업들(Hitachi, NEC, Fujitsu)은 삼성전자 등의 아시아 기업들에 주도권을 뺏김

Sony 센서 성장 요인 1: 기술 혁신

  • 소비자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더 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찾게 됨
  • 이에 따라 Sony는 빛을 더 많이 포착하여 선명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함
  • Sony는 센서의 레이아웃을 재구성하고 후면조사(backside illumination) 기술을 사용한 결과 세계 이미지 센서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하게 됨
  • Sony 칩 사업부의 기술 담당 Hirayama Teruo는 Sony가 경쟁 업체들과 다른 노선을 택하여 비주류 기술에 주목한 것을 성공 요인으로 지적함
  • Indus Capital의 Andrew Daniels는 Sony가 오래 전부터 반도체 시장 중에서도 틈새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함

Sony 센서 성장 요인 2: 센서 사업 독립

  • Waseda University 경영대학의 Atsushi Osanai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Sony는 자사의 기술을 자사 제품에만 사용하려 했음
  • 이번에 Sony는 그러한 관습에서 벗어나 센서 제품을 타 업체에 판매하기 시작함
  • All Nippon Airways에 처음으로 센서를 판매했으며 조종실의 모습을 탑승객들에게 방송해 주는 데 센서가 사용됨
  • Sony의 Hirai Kazuo CEO도 각 사업부가 서로 독립하여 독자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을 요구함
  • 그 결과 Sony의 스마트폰 및 소비자 전자제품 실적이 악화할 때 센서 사업은 타격을 받지 않음

센서 시장 경쟁 심화

  • 삼성전자 및 OmniVision Technologies등이 센서 시장에 합류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 Sony는 로봇 및 AV 시장을 겨냥하여 새로운 센서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함
  • 투자자들은 Sony가 여전히 기술적으로 앞서 있으며 타 업체가 Sony를 따라잡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함
  • 도쿄 IHS Markit의 이근수 애널리스트는 Sony의 기술력이 1~2년 후에 따라 잡힐 것으로 전망함

Sony, 스마트폰 외의 시장 공략

  • Sony는 비가시광선을 감지하거나 거리를 빠르게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하여 자율주행, 공장 자동화, 로봇 공학 등의 분야로 진출하고자 함
  • Sony의 칩 사업부 대표 Shimizu는 현재 Sony가 스마트폰 시장에 의존하고 있으나 스마트폰에서는 더는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함
  • Sony가 개발 중인 ToF(time-of-flight) 센서는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까지의 거리를 산출함
  • 드론이나 로봇에 탑재하면 사람의 동작이나 물체를 인식하게 할 수 있음
Comment
  • 2017년 2분기에 예상했던 5,000억 엔을 넘는 6,300억 엔 규모의 2017년 영업이익이 예상됨. Sony의 역사상 2번째 높은 영업이익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2013년 264억엔 까지 떨어졌던 영업이익은 5년 동안 급격히 증가하여 약 24배 증가. 게임기인 Playstation과 CIS(CMOS Image Sensor)의 매출 증가 덕분으로 분석
  • 아이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센서가 Sony의 제품. 2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에 CIS를 공급하는 것과 달리 독자적으로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기술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음. 하지만, CIS의 경우 CCD와 다르게 일반 반도체 공정인 CMOS 공정을 사용하므로 반도체 생산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삼성전자가 집중적으로 투자할 경우 가까운 미래에 역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존재
  • 그러나, CIS 기술은 전통적으로 일본 전자 업계들에 의해서 발전되었으며 여전히 높은 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음. 광학 기술의 경우 한국과 중국업체들은 기술적으로는 많이 뒤처져 있음. Sony는 CIS에 집중 연구 투자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에 민감한 고객의 성향 때문에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하는 Apple은 Sony로부터 당분간 CIS를 지속해서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
  • IC Insight가 작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체 CIS 시장에서 카메라 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해당. Sony의 CIS 매출은 iPhone에 의존하고 있음. 따라서 Sony는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영역으로 눈을 돌리는 중. 현재 차량용 CIS는 On Semiconductor과 OmniVision이 장악하고 있음. 지난 10월 Sony는 CIS 생산Capa의 일부를 자동차용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 또한, ADAS용 CIS 제품인 ‘IMX 324’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음. ※ IC Insight는 차량용 CIS 점유율이 2015년 3%에서 2020년 1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참고) Sony, ADAS용 CIS ‘IMX 324’ 공개
  • Sony는 적층형 1/1.7인치 CIS인 IMX 324를 공개
  • 업계 최고 화소인 742만 유효 화소를 자랑하는 RCCC 필터가 탑재
  • ADAS의 전방 인식 카메라에 사용 가능
  • Mobileye에서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EyeQ4’와 ‘EyeQ5’ 이미지 프로세서와 호환 가능
  • 올해 11월부터 샘플 납품 → 2018년 6월까지 AEC-Q100 2등급(자동차 전자 부품용 신뢰성 테스트 표준) 달성 목표

참고) 영역별 CIS 매출 현황 및 예측

  • 출처 : IC Insights
  • 단위 : 퍼센트(%)
  • 기간 : 2015, 2020(예상)
  • 지역 : 글로벌
  • 발행일 : 2016년 6월
  • 폰 : 70%(2015)  → 48%(2020), 자동차 : 3%(2015) → 14%(2020)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