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1월 1일 ICT 산업 동향

‘비트마이크로’, 삼성·SK하이닉스 상대 특허침해 소송

  • 미국 반도체 기업 ‘비트마이크로(BIT MICRO)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조업체와 이 기술을 이용한 업체들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
  • SSD는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대용량 저장장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델, 레노버, HP, 에이서스, 바이오 등이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는 이유에서 소송을 제기
  • ‘관세법 337조’는 미국 기업이나 개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제품에 대해 ITC가 수입 금지를 명령할 수 있는 조항
  • ITC는 통상 30일 이내에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됨

 

이통사 5G 설비 투자 경쟁 전망

  • 2018년에는 차세대 통신 5G를 위한 국내 이통 3사 간의 설비 투자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
  • 2019년 상용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
  • 6월로 예정된 주파수 경매 비용까지 더하면 초기 투자비는 1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됨
  • 전파의 직진성이 강하고, 도달 거리가 짧아 기지국을 LTE보다 촘촘히 막아야 하므로 큰 비용이 소모됨
  • 정부는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필수설비 공동구축 제도를 개선할 예정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 블록체인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음
  •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 전 세계 GDP의 약 1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함
  •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아 금융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 금융기관들은 ‘R3 CEV’ 등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을 개발
  • 개인의 정보 통제권을 정보제공자가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에 이어 유통업계와 제조업계 등 비금융분야 서비스에도 확산
  • 국내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들과 이통 3사도 블록체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

 

삼성디스플레이, 3분기 스마트폰용 OLED 시장 점유율 97.8%

  •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점유율 97.8%를 차지
  •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1위를 고수했으며, 일본 재팬디스플레이가 13.6%로 2위, 일본 샤프가 8.2%로 3위를 차지
  • 올해 3분기 글로벌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40억588만 달러
  • 3분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는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의 77.3%(108억3,668만 달러)를 차지

 

애플, 배터리 게이트 논란 확산

  •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을 고지 없이 제한한 데 대해 사과하며 배터리 교체 비용 인하 조치를 내놓음
  • 또한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는 기능이 포함된 OS 업데이트를 배포할 계획
  • 2018년 1월부터 아이폰6 이상 기종에 대해 미국의 경우 배터리 교체 비용을 50달러, 한국의 경우 6만6,000원을 할인할 예정
  • 하지만 배터리 유상교체를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려 한다며 소비자 반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음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빨간불’

  • 2018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짐
  • 삼성전자가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의 최대 고객사 퀄컴을 경쟁사인 대만 TSMC에 빼앗길 전망
  • 퀄컴이 2018년 ‘스냅드래곤 855’부터는 삼성 대신 TSMC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
  • 삼성전자는 최신 10나노 공정의 파운드리 고객사가 퀄컴이 유일해 퀄컴의 이탈은 파운드리 사업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

 

넷플릭스, 美 유료방송 대체 임박 

  •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유료 방송 사용률을 따라잡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
  • PwC에 따르면, 2017년 10월 미국 성인 사용자(18~59세) 1,986명을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와 유료방송 구독률은 각각 73%로 같았음
  • 넷플릭스의 표준 상품은 월 구독료가 10.99달러(1만1,700원)로 컴캐스트의 TV 상품보다 훨씬 저렴함
  • 자체 드라마·예능·영화인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대거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에서 케이블을 압도
  • 월정액만 내면 광고를 볼 필요가 없고 거실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언제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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