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14일 ICT 산업 동향

인텔, 펌웨어도 보안 취약

  •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보안 취약점에 이어 펌웨어에서도 심각한 보안 허점이 드러남
  • 펌웨어는 프로그램 형태를 갖추고 있어 기능적으로는 소프트웨어에 가깝지만 하드웨어 내부에 위치해 제어하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
  • 핀란드 사이버 보안 업체인 에프시큐어(F-Secure)는 인텔 펌웨어 기술인 에이엠티(AMT)에서 보안취약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밝힘
  • IT 관리자는 기업 내 수많은 PC를 유지보수하고 관리하는 용도로 에이엠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커가 해당 취약점을 이용하면 기업 내 모든 PC를 장악할 수 있음

 

메모리반도체 시장, 향후 6년간 연평균 성장률 5%대

  • IC인사이츠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2017~2022년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
  • 2017년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58%나 매출이 급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곧 가파른 성장세가 수그러들 것이라는 의미
  • 낸드플래시와 D램 생산능력이 확충되면서 급격하게 오르던 평균판매단가가 완화되고, 메모리 반도체 제품들의 수요-공급에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함
  • IC인사이츠는 2017~2022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반도체 제품은 아날로그 반도체로 전망
  • 2017~2022년 아날로그 반도체 연평균 성장률을 6.6%로 전망

 

[CES 2018] 앱티브 자율주행 솔루션 소개

  • 앱티브(APTIV)는 CES 2018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개최
  • 앱티브 자율주행차는 △라이다(LiDAR) 9개(벨로다인 16채널 라이다 4개/이베오 4채널 라이다 5개) △전자식 스캐너와 레이더(Radar) 10개 △교통신호 인식용 카메라 △트리포칼 카메라(Tri-focal Camera) 등 21개 센서(Sensor)를 장착
  • 또한 리프트(Lyft)를 이용하는 승객을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헤일링(차량호출) 서비스도 제공
  •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업체 앱티브는 2017년 12월 미국 자동차부품업체 델파이에서 분사된 회사
  • 델파이는 2015년 카네기멜런대학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매티카를 인수한 바 있음

 

페이스북, 가족 중심 개편 선언

  •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는 뉴스피드를 기업과 언론매체에서 가족과 친구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힘
  • 최근 몇 년 간 가짜뉴스와 선정적 콘텐츠, 광고 노출이 증가한다는 부정적 여론이 계속되자 뉴스피드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보임
  • 이러한 개편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 주가가 4.2% 하락함
  • 하지만 일각에서는 궁극적으론 페이스북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을 제기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독주

  •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는 최근 연동 기능이 2만5,784개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영역을 확장
  • 이는 2017년 9월보다 5,000건 이상 증가한 수치임
  • 2위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378개,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65개에 불과
  • 아마존은 2014년에 최초의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를 출시한 뒤 줄곧 시장을 장악해옴
  • 아마존은 2017년 12월 기업용 알렉사를 공개하고 알렉사에 주방 가전과 모바일 단말 제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원 단말 수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삼성전자, 美 유통업체와 마케팅 강화

  • 삼성전자가 북미 가전 시장에서 6분기 연속 이어가고 있는 1등 자리를 지키기 위해 현지 유통업체들과 다양한 협업 마케팅에 나섬
  •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유통 체인인 로우스(Lowe’s) 80여 개 매장에 혁신 제품만을 전시한 ‘이노베이션 월(Innovation Wall)’을 설치함
  • 앞서 2017년에는 베스트바이(BestBuy) 300여 개 매장에 ‘삼성 오픈 하우스’를 조성한 바 있음
  • 또한, 북미에서 판매 1위 세제인 타이드(Tide)와 플렉스워시 세탁기의 TV광고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미국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홈데포(Home Depot)와는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도 함
  • 이 같은 현지 맞춤형 마케팅 강화를 통해 북미 생활가전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임

 

LG유플러스, 업계 첫 약정할인 위약금 면제

  • LG유플러스는 약정할인제 가입 고객이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내는 위약금을 잔여 기간에 상관없이 유예한다고 밝힘
  • 기존 20% 약정할인 가입자 중 약정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 고객도 위약금 없이 25% 할인 약정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됨
  • 지난해 9월 정부와 이통사들은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 하지만 약정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위약금 부담으로 추가할인을 받지 못지 못하는 이용자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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