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ICT 산업 동향

브로드컴, 퀄컴에 적대적 인수합병 추진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퀄컴에 두 차례 인수 제안을 퇴짜맞은 브로드컴이 적대적 인수합병을 위한 현금 확보에 나섬
  • 브로드컴은 2017년 11월에 1,050억 달러, 2018년 2월 5일 1,210억 달러를 제안했지만 퀄컴 이사회가 거부
  • 이번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그룹, 씨티, 도이치뱅크,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월가 은행들이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0억 달러(108조 4,000억 원)을 신용 대출해주기로 합의함
  • 여기에는 차후 채권 발행을 약속하고 인수자금을 융통하는 브릿지 파이낸싱을 통한 50억 달러(5조 4,000억 원)도 포함
  • 브로드컴을 인수한 아바고의 최대 주주 실버 레이크는 퀄컴 인수를 적극 지원

 

LG전자, OLED TV 月 판매량 1.4만대 돌파 

  • LG전자의 OLED TV가 2018년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 판매량 1만4,000대를 돌파
  • 2017년 1월 판매량 5,000대 수준에 비교하면 1년 만에 3배 가까이 매출이 증가
  • 특히 65인치 이상 대형 OLED TV 판매 비중이 높아짐
  • 2017년 1월 전체 OLED TV 가운데 5대 중 1대가 65인치 이상이었던 반면 2018년 1월에는 3대 중 1대가 65인치 이상이었음
  • LG전자의 국내 TV 매출 가운데 OLED TV 매출 비중도 2017년 35% 수준에서 2018년 말에는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됨

 

전기차 배터리 전쟁 승자는 중국

  •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둘러싼 글로벌 전쟁에서 승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
  • 중국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코발트 시장을 장악했기 때문
  • 중국은 세계 최대 코발트 매장지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채굴되는 코발트의 94%를 수입
  • 콩고민주공화국은 세계 코발트 공급량의 54%를 차지하고 있는데, 코발트 구매자 대부분이 중국이며 가공·제련 업체도 대부분 중국 기업
  • 코발트 광산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리튬이온 배터리의 모든 생태계를 통제하고 있음

 

엔씨소프트, 판교에 ‘글로벌 R&D 센터’ 구축

  • 엔씨소프트는 성남시와 ‘엔씨소프트 글로벌 R&D 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
  • 이번 협약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판교역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에 R&D 센터를 건립할 예정
  • 성남시는 앞으로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R&D 센터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
  • 엔씨소프트의 목표는 ‘글로벌 R&D 센터’ 설립을 통해 분산된 각 R&D 센터를 한 곳에 통합시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개발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
  • 또한 정보통신기술과 문화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예정

 

텐센트, 샨다게임즈에 투자 

  • 최근 텐센트는 샨다게임즈에 30억 위안을 투자
  • 이는 텐센트가 중국 게임사에 진행한 투자 규모 중 가장 큰 액수로 알려짐
  • 샨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로운 문화 영역에 집중하고 신문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됨
  • 또한, 중국 A주 상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 텐센트와 샨다는 ‘드래곤네스트M’과 ‘열혈전기’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협력한 바 있음

 

카카오페이, ‘나눔로또 컨소시엄’에 합류 

  • 유진기업이 주도하는 ‘나눔로또 컨소시엄’에 카카오페이가 합류
  • 컨소시엄은 차기 복권사업자 선정을 위한 주요사업자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입찰 준비에 나설 계획
  • 나눔로또는 △동양, △KCC 정보통신, △NH농협은행, △카카오페이, △윈스, △인트라롯, △삼성출판사, △글로스퍼 등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 이번 나눔로또 컨소시엄의 최대주주이자 운영사업자는 동양이 맡음
  • 컨소시엄은 2,1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층에도 건전한 복권문화를 확신시킬 계획

 

LG화학, 1兆 규모 회사채 발행

  • LG화학은 2012년 회사채 수요예측제 도입 이후 최대규모인 1조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
  • 지난 9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한 결과 2조 1,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공시
  • 이러한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힘입어 1조 원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함
  • 확보한 자금은 국내외 생산시설 확장, 기존 생명과학 발행 회사채의 만기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

 

애플·LG·밸브,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제조사 투자 

  • 다수 외신에 따르면 애플, LG, 밸브가 가상현실 및 증간현실 헤드셋 개발사인 이매진(eMagin)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짐
  • 이매진은 헬스케어, 군대 등에서 활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를 제조
  • 이번 투자에 따라 애플, LG, 밸브는 약 645만 주의 이매진 주식을 취득함
  • 비공개가로 약 258만 주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권리도 얻음

 

구글-농심 공동제작 신라면 광고, 500만 뷰 육박

  • 구글과 농심이 공동 제작해 최근 선보인 해외 신라면 광고 ‘맛있는 신라면의 소리’가 유튜브 상에서 2월 12일 기준 45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
  • 유명 모델과 대사 없이 신라면을 끓이고 먹는 소리만을 담은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로, 2017년 12월 20일 유튜브에 처음 공개됨
  • 이는 구글의 제안으로 제작됨
  • 2017년 8월 구글이 미국 내 인지도와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농심 아메리카를 선택해 광고를 공동 제작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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