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25일 ICT 산업 동향

페이스북, 2011년 말 ‘외부 앱에 의한 정보유출’ 당국 경고 무시

  • 영국 텔레그래프는 2011년 12월 아일랜드 정보보호당국인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가 외부에서 개발된 앱에 의한 이용자 정보유출 가능성을 페이스북에 경고했다고 보도
  • DPC는 “규칙을 엄격히 지키겠다는 앱 개발자들에 의존하는 것으로는 이용자 정보보호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함
  • 페이스북 이용자 5,000여만 명의 개인 정보를 정치컨설팅업체 케임브리지 어낼리티카(CA)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를 위해 불법으로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페이스북의 허술한 이용자 정보보호에 논란이 커지고 있음

 

SKT·LGU+, 재난문자 못 받는 2G폰 무료교체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월 27일부터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 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LTE 스마트폰 무상 교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
  • 대상자는 SK텔레콤 59만여 명, LG유플러스 3,000여 명
  • 이번 조치는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향후 필요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
  • 교체 가능한 LTE폰은 SK텔레콤 6종, LG유플러스 4종

 

미국 스마트폰 시장, 관세폭탄에 타격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 ‘마켓 펄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스마트폰은 1억3,000만 대로, 전체 미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의 74%를 차지
  • 애플과 LG, ZTE, 모토로라,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하청 생산한 스마트폰을 미국 시장에 가장 많이 팔았던 업체로 집계
  • 특히 애플과 ZTE, 모토로라는 미국으로 수출한 스마트폰 100%를 중국에서 생산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산 스마트폰이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86%

 

삼성전자-이화여대, OLED 청색 소자 수명저하 이유 증명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진과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부 유영민 교수 연구팀이 OLED 청색 인광 소재의 수명 저하를 가져오는 열화 메커니즘을 증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설계 방법을 제안
  •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현재 적·녹·청 발광 3원색 중 청색만 인광이 아닌 형광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OLED의 수명과 성능을 혁신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고 연구진은 설명
  • OLED는 자체 발광이 되며 밝은 화면, 우수한 명암비, 적은 소비 전력 등의 장점이 있지만, 청색 인광의 짧은 수명 때문에 상용화되지 못해 형광 소재를 쓰고 있음
  • 연구진은 청색 인광의 소재 분해 경로를 분석하던 중, 인광 구성 요소 간의 전자 전이 과정에서 형성된 전하 분리 종이 열화를 가속한다는 메커니즘을 확인, 청색 인광 소재가 왜 빨리 수명이 단축되는지를 최초로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우버, 사고 전까지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거리 목표 달성에 안간힘

  •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3월 18일 우버 자율주행차 프로젝트가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 수개월 전, 자율주행 모드 운행 거리가 기대보다 짧아 이를 달성하는 데 집중했다고 보도
  • 우버는 애리조나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순수 자율주행 모드 운행 거리 목표치 13마일을 달성에 역량을 쏟고 있었음
  • 우버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 모드로만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매우 짧다는 사실이 지난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음
  • 또한,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4월 애리조나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제네시스 전기차 29일 첫 공개

  •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3월 28일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첫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
  • 이 콘셉트카는 그란 투리스모(GT) 형태로, 제네시스 전기차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
  • GT는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주행하는 데 적합하도록 개발된 자동차를 의미
  • 현재 제네시스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고성능 스포츠 쿠페 전기차’를 개발 중

 

SK 서린동 본사, 구글·페이스북 사무실처럼 탈바꿈

  • SK그룹 본사인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이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IT(정보기술) 기업의 사옥 같은 열린 사무공간으로 바꿀 전망
  • SK그룹은 ‘딥 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를 강조하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7월부터 서린빌딩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의 사무실처럼 지정 좌석과 칸막이를 없애 좀 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핵심
  • 카페나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공간도 마련돼 업무와 휴식 간 전환이 자유로운 공간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보다 많은 정보는 www.digestict.com에서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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