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씽큐 출고가 89만8,000원
- ‘G7 씽큐’의 출고가가 89만8,700원으로 결정됨
- 이보다 화면과 용량이 다소 큰 G7플러스 씽큐는 97만6,000원으로 확정
- G7 씽큐는 전작인 G6보다 화면이 0.4인치 커졌고, 카메라 해상도도 전·후면 모두 300만 화소 높아짐
SKT, ADT캡스 인수
-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함께 국내 2위 안전·보안 업체 ADT캡스를 1조2760억 원에 인수
- 부채(1조7000억 원)를 포함하면 총 인수 가격은 2조9760억 원
- SK텔레콤이 지분 55%와 경영권을,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 지분 45%를 보유
- ADT캡스의 시장점유율은 28%이며 지난해 매출은 7,217억 원
자율주행차·드론 위한 지도 구축
-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에서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발표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위성을 통해 건물, 도로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자세한 도로지도를 오는 2020년까지 구축할 계획
- 민간수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정보지도를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방대한 센서데이터의 취합과 분석도 이뤄질 전망
중국, 51조 원 규모 반도체 펀드 조성
- 중국은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3,000억 위안(약 51조498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
- 이는 지난 2014년 조성된 펀드와 비교해 2배를 넘는 규모
- 이 같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IT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
- 현재 중국 반도체 자급률은 25% 수준이며,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높일 계획
샤오미, 이달 말 프랑스·이탈리아 진출
- 샤오미의 왕샹 부총재는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이달 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고 밝힘
- 프랑스는 22일, 이탈리아는 24일 각각 발매를 시작할 계획
- 지난해 해외 시장 매출 증가률은 250.6%에 달함
삼성전자, 갤럭시J로 인도 공략
- 삼성전자가 이달 중 인도 시장에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J’ 4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
- 그동안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에만 탑재해왔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중저가 모델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세계 2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빼앗긴 선두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임
- 삼성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샤오미의 중저가 공세에 역전당함
삼성전자, 중국서 ‘갤럭시S9 버건디 레드’ 공개
-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8일 중국에서 `갤럭시S9`의 버건디 레드 색상 모델을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
- 이는 빨간색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취향에 맞춰 점유율 반등을 노리기 위한 것으로 보임
- 삼성전자 중국 시장 점유율은 0.8%까지 떨어진 바 있음
LGD, 구글과 전략적 제휴 관계
-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월 구글의 1조 원 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에 대한 재답변으로 “지난해 4월 10일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구글로부터 직접 투자 형식으로 1조 원의 투자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힘
- 다만 “구글과는 신제품 개발, 안정적인 패널 공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전함
MS, ‘빌드2018’서 AI 개발자 도구 공개
- MS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빌드 2018(Microsoft Build 2018)’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와 MS 365를 이용해 모든 플랫폼에서 AI 도구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
-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AI 접근성 프로그램(AI for Accessibility)’도 발표
- 오픈소스 ‘애저 IoT 엣지 런타임’도 발표, 개발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정 및 디버그가 가능
월마트, 인도 ‘플립카트’ 인수
- 월마트는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Flipkart)’ 지분 75%를 150억 달러(약 16조1400억 원)에 인수할 계획
-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인도를 방문해 이번 인수 발표를 할 예정으로 알려짐
- 이번 계약은 인도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 규모
- 플립카트는 아마존 직원 출신인 사친 반살과 비니 반살이 지난 2007년 창업한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 2013년 아마존이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5G 주파수 부족 논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2018년 5G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한 것과 별도로 이번에 제외된 3.5GHz 주파수 20MHz 대역폭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과 5G용 주파수 추가 대역폭 확보에 나선다고 밝힘
- 5G용 주파수가 이번 경매에도 불구하고 수요에는 못 미친다는 판단 때문
- 실제로 SK텔레콤을 비롯한 3사 모두 추가 주파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음
- 정부가 정한 총량제한으로 1개 사업자가 가져갈 수 있는 3.5GHz 주파수는 100MHz를 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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